17장 1-7절

 17 1-7 

1. (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신 광야에서 떠나 그 노정대로 행하여 르비딤에 장막을 쳤으나 백성이 마실 물이 없는지라

 וַ֠יִּסְעוּ כָּל־עֲדַ֨ת בְּנֵֽי־יִשְׂרָאֵ֧ל מִמִּדְבַּר־סִ֛ין לְמַסְעֵיהֶ֖ם עַל־פִּ֣י יְהוָ֑ה וַֽיַּחֲנוּ֙ בִּרְפִידִ֔ים וְאֵ֥ין מַ֖יִם לִשְׁתֹּ֥ת הָעָֽם׃

 

(그리고)가 빠져 있다. 15-16장의 내용에 이어서 라는 말이 된다. 15장은 목마름()에 관한 이야기이고, 16장은 양식에 관한 것이다. 17장은 다시 물로 양식을 감싸는 구조이다.

르비딤(물이 없는 곳)으로 왔는데, 이게 하나님의 명령이라는 것이다. 물이 없는 곳은 하나님 나라의 말씀이 없는 세상을 의미한다. 인간은 하나님 나라에서 이주하여 나그네로서 삶을 사는 존재라는 말이다. 르비딤은 어근이 라파이고 치료하다 라는 의미를 갖는다.

광야에서 떠나(맛사) 라는 말은 말씀으로 떠난다는 의미다. 장막은 헨(은혜)과 아다드(은혜의 문과 문)의 합성이다. 은혜가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라는 것이다. 쉬기 위해 장막을 쳤는데, 마실 물이 없다는 것이다. 그들은 만나를 먹어도 갈증이 난다는 것이다. 요한복음 6 49절에서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라고 말한다. 즉 만나를 먹었어도 그 만나가 무엇인지를 깨닫지 못하였으므로 죽었다는 것이다. 영적으로 죽은 것이다. 히브리서 3 17절에서도 말하고 있다. "또 하나님이 사십년 동안에 누구에게 노하셨느뇨 범죄하여 그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진 자에게 가 아니냐"

 

2.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가로되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 다투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시험하느냐

וַיָּ֤רֶב הָעָם֙ עִם־מֹשֶׁ֔ה וַיֹּ֣אמְר֔וּ תְּנוּ־לָ֥נוּ מַ֖יִם וְנִשְׁתֶּ֑ה וַיֹּ֤אמֶר לָהֶם֙ מֹשֶׁ֔ה מַה־תְּרִיבוּן֙ עִמָּדִ֔י מַה־תְּנַסּ֖וּן אֶת־יְהוָֽה׃ 

 

시편 817절에서,네가 고난 중에 부르짖으매 내가 너를 건졌고 우렛소리의 은밀한 곳에서 네게 응답하며 므리바 물 가에서 너를 시험하였도다 (셀라)』여기에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시험했다고 말을 한다. 치료를 위한 시험이다.

여기에는 백성이 모세와 논쟁을 했다는 것이다. 불평불만을 늘어놓는게 아니라 알아야 할 일을 위해 서로 논쟁하는 것이다. 모세는 나와 논쟁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논쟁해야 하지 않느냐 라는 것이다. 백성들은 율법을 열심히 지켜 의를 이루려고 하는데, 목마른 이유에 대해서 말을 하는 것이다. 즉 너희가 여호와 하나님을 시험해 보라는 것이다. 들어주는지 아닌지를 시험하라는 것이다. 

 

3-4. 거기서 백성이 물에 갈하매 그들이 모세를 대하여 원망하여 가로되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생축으로 목말라 죽게 하느냐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내가 이 백성에게 어떻게 하리이까 그들이 얼마 아니면 내게 돌질 하겠나이다

 וַיִּצְמָ֨א שָׁ֤ם הָעָם֙ לַמַּ֔יִם וַיָּ֥לֶן הָעָ֖ם עַל־מֹשֶׁ֑ה וַיֹּ֗אמֶר לָ֤מָּה זֶּה֙ הֶעֱלִיתָ֣נוּ מִמִּצְרַ֔יִם לְהָמִ֥ית אֹתִ֛י וְאֶת־בָּנַ֥י וְאֶת־מִקְנַ֖י בַּצָּמָֽא׃

וַיִּצְעַ֤ק מֹשֶׁה֙ אֶל־יְהוָ֣ה לֵאמֹ֔ר מָ֥ה אֶעֱשֶׂ֖ה לָעָ֣ם הַזֶּ֑ה עֹ֥וד מְעַ֖ט וּסְקָלֻֽנִי׃

 

율법을 지켜 의를 이루려고 하므로 목말라 있는 것이다. 목이 마르면 하나님께 간구하게 되어 있다. 그들은 오랫동안 율법을 지키므므로 목마른 상태를 깨닫지 못한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을 찾지도 않고 논쟁도 없는 것이다. 그런데, 르비딤에 와서 그들이 목마른 상태가 된 것이다.

출애굽기 32 9-10절에서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니 목이 곧은 백성이로다 그런즉 나대로 하게 하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로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 라고 말하므로 모세가 출애굽기 32 12절에서 "어찌하여 애굽 사람으로 이르기를 여호와가 화를 내려 그 백성을 산에서 죽이고 지면에서 진멸하려고 인 도하여 내었다 하게 하려 하시나이까 주의 맹렬한 노를 그치시고 뜻을 돌이키사 주의 백성에게 이 화를 내리지 마옵소서"라고 응답하고 있다.

이와 같이 백성들이 하나님께 대하여 율법을 지켜 의를 행하려 해 보았으나 되지 않으므로 하나님께서 생명의 물을 주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라고 탄원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이루어지게 요구하라는 것이다. 모세가 말하기를 이 백성들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작은 돌을 던져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라고 말하는 것이다. 

 

5-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 앞을 지나가서 이스라엘 장로들을 데리고 하수를 치던 네 지팡이를 손에 잡고 가라 내가 거기서 호렙산 반석 위에 너를 대하여 서리니 너는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리니 백성이 마시리라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의 목전에서 그대로 행하니라

וַיֹּ֨אמֶר יְהוָ֜ה אֶל־מֹשֶׁ֗ה עֲבֹר֙ לִפְנֵ֣י הָעָ֔ם וְקַ֥ח אִתְּךָ֖ מִזִּקְנֵ֣י יִשְׂרָאֵ֑ל וּמַטְּךָ֗ אֲשֶׁ֨ר הִכִּ֤יתָ בֹּו֙ אֶת־הַיְאֹ֔ר קַ֥ח בְּיָדְךָ֖ וְהָלָֽכְתָּ׃

הִנְנִ֣י עֹמֵד֩ לְפָנֶ֨יךָ שָּׁ֥ם׀ עַֽל־הַצּוּר֮ בְּחֹרֵב֒ וְהִכִּ֣יתָ בַצּ֗וּר וְיָצְא֥וּ מִמֶּ֛נּוּ מַ֖יִם וְשָׁתָ֣ה הָעָ֑ם וַיַּ֤עַשׂ כֵּן֙ מֹשֶׁ֔ה לְעֵינֵ֖י זִקְנֵ֥י יִשְׂרָאֵֽל׃ 

 

이스라엘의 장로를 데리고 가는 것은 장로들이 변화되어야 함을 보여준다. 그들은 율법을 고수하고 목마른 상태를 깨닫지 못하는 자들이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깨닫지 못하는 자들이 이스라엘 장로들이다. 그들을 데리고 가서 보여주려는 것이다. 하수는 예오르 강을 의미하며 요단강을 의미한다.

반석은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사무엘하 222절에서『이르되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위하여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반석을 친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죽음을 의미한다. 고린도전서 101-5절에서『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에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다 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으며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그러나 그들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셨으므로 그들이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서 물이 나온다는 것이다. 그들에게 생명의 물인 그리스도를 주겠다는 것이다.

출애굽기 717절에서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니 네가 이로 인하여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느니라 볼지어다 내가 내 손의 지팡이로 하수를 치면 그것이 피로 변하고" 물이 피로 변하는 것은 율법이 그리스도가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가 율법의 완성이 되는 것이다. 호렙산 반석을 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치는 것이다. 십자가에서 죽음은 생명의 물()이 되는 것이다. 생명에 대한 갈증을 깨닫는 자만이 생명의 물을 마실 수 있다. 바위가 갈라지므로 물이 솟아오르는 것이다. 

 

7. 그가 그곳 이름을 맛사라 또는 므리바라 불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었음이요 또는 그들이 여호와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아닌가 하였음이더라.

 וַיִּקְרָא֙ שֵׁ֣ם הַמָּקֹ֔ום מַסָּ֖ה וּמְרִיבָ֑ה עַל־רִ֣יב׀ בְּנֵ֣י יִשְׂרָאֵ֗ל וְעַ֨ל נַסֹּתָ֤ם אֶת־יְהוָה֙ לֵאמֹ֔ר הֲיֵ֧שׁ יְהוָ֛ה בְּקִרְבֵּ֖נוּ אִם־אָֽיִן׃ פ

 

그 곳은 히브리어로 마콤(מָּקֹ֔ום)이다. 마콤의 이름을 맛사 므리바라 불렀다. 마콤은 쿰에 맴이 붙어서 말씀으로 일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예수님이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죽었을 때 달리다쿰이라고 말씀하셨다. 일어나라 라는 말인데, 죽음 가운데서 일어나라는 것이다. 마콤은 생명의 말씀으로 인하여 살아나라는 것이다. 맛사는 다투다, 므리바는 시험하다는 의미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율법 위에 다투었고, 여호와를 위에 위에 시험하였다. 처음과 나중에도 시험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험은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아닌가를 시험한다는 것이다.

마콤은 여호와께서 우리 안에 계신지 시험하는 것이다. 자기가 스스로 생각하는 것으로 시험하는 것이 아니라, 율법을 가지고 시험하라는 것이다. 율법으로는 불가능한 것을 깨닫고 그리스도를 발견해야만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발견하는 자가 바로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이다. 생명의 물이 없는 것을 깨닫는 자가 하나님께 구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게 바로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생명의 물을 구하는 자에게 생명의 물을 주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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